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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속초 조양동 일부 지역 주민 대포농공단지 악취로 불편  2018-10-08 00:07:23
  이름 : 정주은   [158.♡.16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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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일대 주민들이 인근 농공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속초시청
속초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 조양동 조양초등학교 주변 지역과 새마을 지역, 국민체육센터 인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직선거리로 1㎞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대포농공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악취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열어놓지 못할 정도"라는 입장이다.

한 주민은 "바람이 마을 쪽으로 불 때나 공기 흐름이 정체되는 흐린 날에는 악취가 더 심하다"며 "음식물을 토할 정도로 역겨운 냄새가 날 때도 있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농공단지에 입주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부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속초시에 문제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속초시는 "악취 발생 원인파악과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기관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결과 대부분의 악취가 통합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달 말 농공단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여는 등 악취를 잡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수산물가공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는 통합폐수처리장이 밀폐구조가 아니다 보니 폐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전물 등에서 나오는 악취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내년에는 악취를 줄이는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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